더운 날씨.. 어딜 가면좋을까?
올해 들어 어제가 가장 더웠다고 하더군요. 가는 곳곳마다 더위와 싸움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몇일 전까지만 해도 시내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였는데... 최근들어 사람들도 잘 안보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사람들도 돌아다니지 않고 가게 안에 들어가 계신 것 같네요.ㅎ
다들 하는 말이... 오늘 날씨가 이정도면 7월 달 되면... 정말 날씨가 얼마나 더울까? 라고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이런 더운 날씨가 무척 싫지만... ㅎㅎ
그래도 매년마다 더운 날씨 잘 버티고 살았으니~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나이를 먹고 자가용이 생기고 나서 부터는... 집 근처에 있는 계곡 보다는... 바닷가를 자주 가게 되는데요.
사실 전 바닷가보다는 계곡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린 시절부터 살았던 곳은 2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 계곡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늘 바닷가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ㅎㅎ 막상 바닷가를 자주 가보니... 바다보다는
계곡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바닷물의... 짠 맛이 정말 싫더라고요... 그리고 더운데... 그늘도 없고... 사람들은 무쟈게 많구...ㅎ
계곡은 그냥 돗자리 하나 깔고 텐트하나 치면... 걱정도 없고 물도 엄청나게 시원하고...
친구들이랑 고기도 구워 먹고... 애기들 물 낮은데서 놀게도 해주고~ ㅎㅎㅎ
직장 때문에 이사를 온 이곳은... 계곡이 있긴 한데... 크기 않다보니... 자리값만 15만원이라더군요...
갈 때가 없다보니... 다들 날씨가 더운 날이면 이곳 저곳 많은 가족들이 방황을 하는 듯 싶습니다.
이럴 땐 차라리 시골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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