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집 볶음 만들어봤어요~!
요상하게도 전 닭발 , 닭똥집 , 족발 같은 음식이 좋더라고요.ㅎㅎ 와이프에게 부탁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부모님께서 닭볶음탕과 함께 해주시던 닭똥집은 빨간색 양념을 해서 매콤하게 먹었던 음식이였는데요
와이프에게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몇번을 한 끝에 겨우 얻어 먹었습니다.ㅎ
헌데 와이프는 호프집에서 소주 안주로 먹었던 닭똥집을 생각하고 만들어서 그런지~ ㅎ 고추장 양념이 아닌
그냥 간장과 후추 청냥고추로 양념을 해서 만들어줬습니다
제가 생각했떤 닭똥집볶음은... 고추장양념으로 빨간색 비주얼을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조금은 맛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와이프 나름대로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 청냥고추를 많이 넣었더라고요
먹어보니 매콤하면서 짭짤한 맛이 정말 딱 술안주더라고요~^^
와이프와 저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성격이라서 ㅎ 그냥 닭똥집볶음만 그자리에서 집어 먹었네요~!
닭똥집이라는 것이 이름도 생긴 것도 그렇고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와이프도 이런 음식을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본인이 하고 나서 먹어보니 맛도 있게 괸찮아 하더라고요~ 가끔씩 입맛 없을 때 한번씩 해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술을 드시는 분들이라면~ 술안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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