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레스 무버전 구입했어요^^
루어낚시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베이트릴 안타레스 제품입니다.
비거리가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베이트릴 이지만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릴 중에 하나죠...ㅎ
저 또한 취미생활로 하면서 너무 고가의 릴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기에...
그래도 갖고 싶은 마음에 오래된 제품이지만 안타레스 무버젼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일단 첫 인상은... 크다는 느낌과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릴이지만 릴링감은
좋았구요. 구입 후 3일동안 밤마다 캐스팅을 하러 동네 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비거리 참 좋습니다.... ㅠ.ㅠ;;;
기존에 사용하던 릴이 코바블루 , 우라노 였는데요...
코바블루에 16lb 라인 / 안타레스 14lb 라인 비거리 15m 이상 차이가 나는 듯 싶습니다.
아직까지 이 릴에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서로 다른 라인에 차이도 있는 듯 싶지만... ㅎㅎ
확실히 부드럽고 멀리 나가는 건 안타레스 인 것 같습니다.
매일 같이 안타레스 릴을 집에 갖고 와서... 가지고 놀다보니 청소 좀 해줘야 겠다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분해를 해보고 조립을 해봤습니다. 생각 했던 것보다 어렵진 않더군요. 분해 조립을 하면서
자신감도 생겼고요. 릴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아지고 많은 분들의
조행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내 안타레스를 갖고 하루라도 빨리 대물을 잡고 싶다는 마음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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