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어린시절 컴퓨터 게임에 빠지게 되어 컴퓨터를 배우게 되었고...
그 컴퓨터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친구들과 재밌는 사건들을 만들어가면서
컴퓨터는 제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접하고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컴퓨터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정보들을 검색하고
물건을 구입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기도 하고 게임정보를 얻기도 하며...
할일이 없을 때도 컴퓨터에 앉아 멍하니... 모니터를 바라보곤 합니다.
이 작은 모니터가 제 인생에 절반이상을 함께 한 친구로써 말이죠...
가끔은 멍하니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거나 불필요한 검색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제 모습을 볼때면..
컴퓨터가 아닌 밖에 나가서 운동도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어울리는 게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요즘은.. 밖에 나가도 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는 집 / 사무실 에만 있지만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든 꼭 붙어 있는 기기이다보니...
컴퓨더 보다 더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까이 하면 할수록 빠져들고 시간이 지나야지만
후회를 하게 되고 ... 그 후회를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멀리하지 못하게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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